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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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어둠속엔 너와 내가 없다.
어둠속에 존재하는 것은 모두 어둠일 뿐이다.
어둠속에서 나라는 존재는....
내가 거기 있기 때문에 느끼는 허상일 뿐이고,
만물의 존재가 사라진 어둠속에서 아비규환을 듣는다면...
그것은 내 허상이 느끼는 환청일 뿐이다.
이제 서서히...
어둠이 걷히면서 하늘과 땅이 갈리고 있다.
이제 서서히...
어둠이 걷히면서 너와 내가 갈리고 있다.
이제 서서히...
저 어둠속의 한 몸임을 망각한채
밝음 속에서 작은 몸부림들이 시작되려 하고 있다.
어둠속에 존재하는 것은 모두 어둠일 뿐이다.
어둠속에서 나라는 존재는....
내가 거기 있기 때문에 느끼는 허상일 뿐이고,
만물의 존재가 사라진 어둠속에서 아비규환을 듣는다면...
그것은 내 허상이 느끼는 환청일 뿐이다.
이제 서서히...
어둠이 걷히면서 하늘과 땅이 갈리고 있다.
이제 서서히...
어둠이 걷히면서 너와 내가 갈리고 있다.
이제 서서히...
저 어둠속의 한 몸임을 망각한채
밝음 속에서 작은 몸부림들이 시작되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