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칙 불궤(Irregularity of Reciprocity Rule) > 사진용어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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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칙 불궤(Irregularity of Reciprocity R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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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면적 단위, 구멍의 크기 조절)와 셔터 속도(시간 단위로 조절)는 상호, 반대로 규칙적으로 관계하여 빛의 양을 조절하는데 이같은 이론을 상반칙 관계(교호의 법칙)이라고 한다.

그런데 조리개와 셔터 속도의 상반칙 관계가 이론과 일치되지 않을 때가 있는데, 이러한 이론과의 불일치를 상반칙 불궤(相反則不軌), 혹은 불궤 현상이라고 한다. (반교호의 법칙)

상반칙 불궤 현상은 극단적인 고속 셔터나 혹은 저속 셔터에서 쉽게 일어나며, 특히 야경 촬영에 많이 일어 난다.

즉...
저속셔터(1초 이하)나 고속셔터(1/1000초 이상)로 촬영할 경우, 렌즈를 통해 들어온 색에 대해 유제(cyan, magenta, yellow 층)가 불규칙하게 반응하여 색 바란스가 깨지는 현상과, 노출부족 현상이 일어난다.

예를 들어...
어떤 장면을 촬영하려 할때 그곳의 적정노출이 f1.4에 1/15초가 나왔다면, (f2 1/8초) (f2.8 1/4초)  (f4 1/2초) (f5.6 1초) (f8 2초) (f11 4초) (f22 8초)  (f32 16초)는 모두 적정노출이 되나, 1초 이상의 노출시간이 되는 곳에서는 상반칙 불궤에 의한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는 뜻이다.

보완촬영방법은...
상반칙불궤가 일어나는 시간대의 촬영시에는 노출시간을 더 주게되면 노출 부족은 피할 수 있으나, 색 바란스가 깨지는 현상은 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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