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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현상 3. 현상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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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에 있어서 가장 기본은 현상처리 중 일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다. 이것은 필름의 입상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결론적으로 네가티브의 질을 좌우한다.

용기(가급적 큰 용기)에 여름엔 어름과 겨울엔 따뜻한 물을 이용하여 권장현상온도보다 여름엔 낮게(약 -1°) 겨울엔 높게(약 +1°) 만들어 놓는다. 그러나 현상하는 곳의 온도가 권장현상온도와 별 차이가 없다면 권장 현상 온도로 만든다.

현상에 사용할 약품들(현상액, 정지액, 정착액, 포토플로)도 권장현상온도로 만들어 놓는다. 약품온도가 높을 경우 얼음주머니로 약품의 온도를 내리고 반대로 너무 낮을 경우에는 항온기나 약품이 든 비이커 보다 큰 용기에 뜨거운 물을 담아 약품이 든 비이커를 용기안에 넣으면 온도를 쉽게 올릴 수 있다.

☞ 현상에서 수세까지의 온도는 전부 같은 온도에서 처리해야 한다. 현상액, 정지액, 정착액, 포토플로, 수세 등 각 단계의 온도차가 심하면 필름이 심각한 손상이 온다. 같은 종류의 필름을 같은 종류의 현상액으로 처리하여도 현상액의 온도, 현상시간, 현상액의 보존법 등에 따라 처리 결과가 일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 현상온도 : 현상시간과 입자 그리고 콘트라스트에 영향을 주며, 특히 하이드로퀴논은 20℃에서 정상 현상속도를 유지하나 온도가 올라갈수록 현상속도가 빨라지고 30℃가까이 온도가 올라간다면 급속한 현상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20±0.5℃에서 사용하여야 좋다. 저온( 20℃ 이하 )에서 현상할 경우 현상작용이 약화되어 콘트라스트가 약하고 농도가 부족하며, 고온 ( 20℃ 이상)에서는 현상작용이 격렬하여 화상이 흐려지고 입자가 거칠어지며 콘트라스트가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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