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5-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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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Kang Cheon 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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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지 전등사(傳燈寺)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吉祥面) 정족산성(鼎足山城) 안에 있는 사찰
종파 : 대한불교조계종
창건시기 : 372년
창건자 : 아도
소재지 : 인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372년(고구려 소수림왕 2) 아도(阿道)가 창건하여 진종사(眞宗寺)라 하였다 그 후 고려 제27 28 30대의 충숙왕(忠肅王) ·충혜왕(忠惠王) ·충정왕(忠定王) 때에 수축하였고 1625년(인조 3)과 1906년에도 중수하였으며 또 일제강점기에도 두 차례 중수하였다
전등사라는 이름은 충렬왕(忠烈王:재위 1274∼1308)의 비 정화궁주(貞和宮主)가 이 절에 옥등(玉燈)을 시주한 데서 비롯되었다 이때 정화궁주는 승려 인기(印奇)에게 《대장경》을 인간(印刊) 이 절에 봉안하도록 하였다고 한다
이 절에는 보물 제178호인 전등사 대웅전(大雄殿) 보물 제179호인 전등사 약사전(藥師殿) 보물 제393호인 전등사 범종(梵鐘)이 있다 또 대웅전에는 1544년(중종 39) 정수사(淨水寺)에서 개판(改版)한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의 목판 104장이 보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