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현님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 합니다. 일단 제 의도를 말하기 전에 김아현님이 어떤 느낌을 받으셨는지를 알고 싶습니다. 답글 주시면 그때 알려 드리겠습니다. 일단 이 사진은 캐논 eos5를 사용하여 밝은 부분을 스폿 측광 한뒤에 적정에서 두스톱(?) 정도를 언더로 촬영 했습니다.
희망은 아니였고, 커크 더글라스 주연의 영광의 길이란 영화를 보면 자신의 신분 상승을 위해 다수의 사람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일이 일어나고 전쟁이라는 대의 명분하에 얼마나 많은 인간성이 말살 되는지에 대해 나옵니다.
이 영화를 보고 많은 타인들을 희생하여 영웅이 되는 것보다 평범하고 소박한 삶을 이어가며 잘 나온 사진 한장에 만족하는 저의 현재가 무엇과도 비교 될수 없는 신성스런 영광의 길이란 생각을 담아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