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에게로 가는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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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고 추운 날씨에도 촬영하시는 분이 여럿 있더군요.
겨울은 사진인들에게 불편한 면이 많습니다. 물론 나름의 장점이
더 많긴 하죠. 선생님께서는 겨울에 어떻게 활동을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댓글목록

청원님의 댓글

사진의 제목 "빛으로 가는 배"는 잘못 지어진 제목이군요.
배의 뒷 모습이 태양쪽으로 향했기 때문에 이지요.
그저 그런 사진도
제목 하나 때문에 명작이 될 수도 있을 정도로
제목은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사진에서 배의 위치와 태양의 위치가 아주 좋습니다.
우측 빈 공간의 처리도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조리개를 조여서 태양을 강하게 표현한 것이 조금 불만입니다.
전체적인 사진이미지는
사진의 색감과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호수의 분위기로서,
조용한 새벽의 호수를 서정적으로 표현이 되었습니다만,
조리개를 조여서 태양을 강하게 표현함으로서 전체적인 분위기에 바란스가 맞지 않습니다.
작가가 촬영할 때 본 사진과 같이 언바란스적인 이미지를 생각하고 촬영했을 수도 있으나
새벽 이미지로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조리개를 개방하여 촬영한 사진이 있다면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