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빛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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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서 있는 이곳에도 빛은 충분히 존재 합니다.
경험자들은 말합니다.
이곳과 건너편은 같을뿐 다르지 않다고
말합니다.그래도 건너편에 가고 싶습니다.
빛과 빛사이에 있는
어둠에 대하여
내 아들과
딸에게
말해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canon eos5, 28~70@28, spot측광, 1/90, f2.8, 적정, 손에들고, kodak T-max100, 과천서울랜드.
댓글목록

청원님의 댓글

"빛과 빛 사이"라는 내용있는 사진이라기 보다는 완벽한 구성적 사진입니다.
완벽한 구성에 원근감(입체감)마저 압권입니다.
빛과 빛 사이라는 내용 때문이 아니라
구성의 매력에 이끌려 어둠속을 지나 반대편으로 한 번 건너 가 보고 싶은 충동이 일어 납니다.
그곳에 가면 평화가 있고
이상이 실현될것 같은 느낌을 가지는 이유는
2차원적인 평면적 사진에서 3차원적인 입체감이 살아 있으며,
빛과 빛 사이의 어둠을 통과해야 만 하는 시차
즉 4차원적인 감성이 머리속에서 맴돌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전면(굴 입구)이 너무 밝다는 점입니다.
전면(굴 입구)을 노출치대로 촬영을 하거나
지금보다 조금 더 부족 촬영을 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예시사진 참조)
물론 지금보다 더 부족 촬영을 했다고 해서
지금보다 더 좋은 사진이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현재 사진으로는 밝은 부분이 너무나 많다보니 산만해 보이며,
그러다 보니 어딘가 모르게 어수선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