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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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인물은 저의 모습이며 촬영지는 해운대 동백섬 순환도로입니다
카메라는 펜탁스 sf-7 입니다 줌렌즈로 표준에서 약간광각쪽으로 찍었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촬영기록은 남아있질 않아서 잘모르겠습니다.
댓글목록

청원님의 댓글

광각으로 인물에게 최대한 다가가서 원근감을 살린 덕분에 입체감이 있어 좋았습니다.
이 원근감과 입체감을 한층 더 살아난 이유는
배경이 살짝 아웃포커스 되면서 앞과 뒷의 농담의 차이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의도적인지는 모르겠으나
앞에 있는 인물은 그늘이며, 멀리 있는 배경은 햇빛이 드는 양지이기 때문에
농담의 차이에 오는 거리감과 입체감이 한 층 살아났습니다.
인물의 위치도 아주 좋습니다.
오른쪽의 철조망의 사선은 강한 힘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나,
왼쪽 곡선으로 부드럽게 휜 도로가 철조망의 강한 힘을 상쇄시키며 이야기를 이끌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구도, 원근감, 입체감 등은 좋은데
사진의 내용면에서 조금 미흡한것 같습니다.
자유~
자유를 찾았기 때문에 인도에 누운것인지
자유를 갈망하면서 인도에 누운 것인지에 대한 처리가 부족한 점이 흠이고,
그냥 술취한 사람이 자고 있는것 같이도 보이기 때문에,
자유로 읽혀 지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