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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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이지만 지하는 아니구요...밖이죠..^^
첨 가보는 역이였는데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너무 이뻐서
무작정 내려서 몇장 찍었습니다...
막상 내리니까 풍경은 전철의 선이 가려서 찍기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전철의 선로가 또 너무 매력적이길래...이걸 몇장 찍었죠...
동적인 느낌을 주기위해 약간 기울여서 찍었는데 효과적으로 전달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이 구도에서 전철이 오는 사진도 있는데 오히려 이사진보다 조금 못한거 같고 이게 더 낫더라구요....처음에 찍으려고 한건 이구도에서 지하철이 오는 모습이었거든요...
길을 좀더 왼쪽으로 보내야 하나라는 생각도 들고요...너무 기울였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여백(하늘)은 적당하게 들어간거 같은데 맞나요?
이철수 작가님..훌륭한 품평 다신 한번 기대 할께요....
댓글목록
청원님의 댓글
청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본 사진의 가장 큰 단점은 기울여서 촬영한 점입니다.
물론 동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서 기울여 촬영하셨다고 하셨지만, 본 사진을 보고 전혀 동적인 느낌을 가질 수 없다면 기울여 촬영하신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또한 기울여 촬영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이뻤다면 사진속에 이쁜 화면이 담겨 있어야 하겠지만 본 사진은 그리 이쁘게 표현되지는 않아 보입니다.
본 사진속에 어떤 변화(오거나 가는 전철, 혹은 선로를 고치는 인물 등)를 담거나, 선로의 곡선미를 한 층 더 강조하는 등의 포인트가 필요한 사진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본 사진은 전철(혹은 교통수단 등)이라는 주제 사진속의 한장의 사진이라면 별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만, 그래도 기울여 촬영한 점은 개선되어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