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ky] 크리스마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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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크리스마스엔 따뜻한 집에서 귤까먹으려 영화나 보려합니다. ^^
선생님께서 새카만 야경을 싫어하시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이렇게 올리는 죄(?!) 용서하여 주세용. ^^
그럼에도 부득불 올리는 이유는?
야경을 잘 찍고 싶어서 입니다. ^^;
요즘 백화점이다 호텔이다 해서 휘황찬란하게 장식을 해놓았는데 잘 찍을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이 있을까요???
선생님의 고견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EOS3 / 28~70mm L / 1/30초 / Non Tripod / 깜깜한밤...
댓글목록

청원님의 댓글

음...뭔가 오해가 있는듯...
저는 새카만 야경을 싫어 하지 않습니다.
다만, 야경에서 하늘에 색이 없을 경우보다는 하늘에 색을 머금고 있는 것이 좋다라는 것입니다.
하늘에 색이 있는 것 보다 없는게 더 좋은 야경도 있습니다.
사진에서 무조건 언제나 항시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본 사진은 일단 실패한 사진이라 생각합니다.
가장 큰 원인은 주제의 앞 트리부분이 너무 어둡고 배경의 아웃포커스 된 트리의 불빛이 너무 밝습니다.
즉 배경이 강하다 보니 앞 트리가 눈에 들어오지 않으며,
화면이 주제가 어둡다보니 트리의 아름다움, 이쁨 등은 간곳이 없습니다.
앞 트리부분을 스트로보를 사용하여 밝게 처리 했다면
트리와 더블에 트리 불빛으로 이루어진 아웃포커스된 배경이 조화를 잘 이루었을 것이라 생각되어 집니다.
앞 트리에 스트로보를 사용할 때
카메라와 스트로보를 연결선으로 연결하여
측면에서 스트로보가 발광 되도록 하여 촬영하는 것도 좋을 것이며,
스트로보 앞에 색색의 샐로판지(적, 청, 황 등)를 번갈아 가며 대고 발광 시켜서 촬영해도 좋은 분위기를 만들수 있을 것입니다.
주제부분을 본 사진과 같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어둡게 촬영하는 것은 피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