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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조각가 윤영호 선생님의 2003년 솟대전시장에서 솟대에관해 설명을듣고
허락을받고 촬영한것중의 한장으로 역시 낙선작입니다.
솟대(고조선시대부터 시작되었고 마을 어귀나 동구밭 그리고 집근처나 처마밑에설치하고
지역을 구분하는 경계표식이나 혹은 백성들의 간절한 소망이나 바램이 이솟대를 통하여 하늘에 전달되어진다는 민초들의 소박한 경천사상이 담겼다고 하였습니다)가 강한 주제이고
방안과밖의 노출차가 컸지만 방안의 분위기를 살리려고 했고, 솟대를 확실하게 부각시키려고했습니다.
댓글목록

청원님의 댓글
청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한상억님께서 몇개의 공모전 낙선작을 올려 주셨습니다만,
올려주신 작품들 모두 한상억님께서 촬영할 당시의 감정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신 것 같습니다.
작품을 감상하는 분이나 심사위원들은
작가의 촬영 당시 감정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표현된 작품의 작화상태에 따라서 완성도를 결정지으게 됩니다.
본 사진도 역시 그러한 결과물로 생각되어 집니다.
본 사진은 솟대,
혹은 우리의 전통사진을 다룬 주제사진속의 한장의 사진으로는 별 무리가 없으나
단사진으로 승부하기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단 사진으로 작품을 만드시려면,
방 문의 솟대만을 촬영하시되,
방 밖의 풍경이 솟대와 어울리거나 반대되는 이미지들이 부제로서 존재하거나
솟대와 연관지을 수 있는 내용의 부제가 존재하게 만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