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위하여 > 온라인 사진평 사진품평 작품품평 작품평 | 이철수 사진가 사진작가 448

기가 막힌 장면을 목격하셨으며 사진으로 완성하신 것 같습니다만,
한 가지 의문점은,
트렉터를 타고 있는 인물들과 오른쪽 인물들의의 크기가
화면에 보여지는 두 인물들과의 거리에 비해 너무나 많은 차이가 납니다.

화면의 상황이 광각렌즈로 촬영했다고
원근감이 그리 커 보이지 않는데 인물의 크기가 너무 많은 차리가 납니다.
혹시 만드신 사진은 아닌지..???

만들었던 만들지 않았던
위 사진은 배웅(구경?)하는 인물들이 트렉터에 탄 인물들을 잘 받쳐주고 있습니다.

만든사진이라 하면 흔히 말하는 합성사진을 말씀하시는 건지요? 저는 찍은
죄 밖에 없습니다...^^저는 아직 만드는 기술이 없습니다...
트렉타의 진행방향 쪽으로의 공간만이라도 확보가 되게 찍었더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좋은 장면을 사진적으로 더 좋게 표현을 해야 되는데
아직 실력이 모자라다 보니까 아쉬움이 많습니다...평 감사합니다...^^

트렉타 앞쪽의 공간은 더 이상 필요치 않습니다.
트렉터 앞쪽에 공간이 더 보인다면,
다른 공간에 불필요한 공간이 더 생기게 됩니다.
오히려 지금 현재의 트렉터 앞쪽 공간을 더 줄이는게 좋을듯 합니다.

이유는...
진행방향의 앞쪽을 터 주는 것은 사진의 기본 상식 중의 하나 입니다만,
무조건 터 주는 화면을 고집한다면 오히려 사진의 완성도를 떨어 트리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터줄때는 터주고 막을때는 과감하게 막아야 합니다. (물론 사진의 내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아마도 광각으로 찍으셨는데, 오른쪽 부분이 굴곡이 있어서 안쪽으로 많이 들어가서 멀리로 보이는것 같은데요! ^^ 아닐까요?

잘 모르겠습니다...너무 설명드리기 어려워서요...생각은 많이 해 봅니다만
아리송해서요...^^저도 첨에 필림을 보고 어라! 뒤에 사람이 왜 저리 작지?
하고 느꼈었거든요...11R 사진에서는 자연스럽습니다...크기보다는 저는
오른쪽에 있는 경운기 자국들이 사람 그림자들인줄 알고 놀랬었는데요...^^
구름 잔뜩낀 흐린날 찍었는데 왠 그림자...^^오후의 긴 그림자...

혹시 유령? ㅋㅋㅋ 정말 이해가 안될 정도로 사람의 크기기 작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