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취인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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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추석을 어떻게 보내 시나요.
고향에 내려 가실것으로 보입니다만 잘 다녀 오시기를 바라면서 이곳은 제가 잘 지키고 있겠습니다.
제목을 먼저 정하고 촬영해 본 사진 입니다.
과연 제 의도와 맞는 사진은 어떤 것인지 알고 싶어서요.
사진평을 부탁 드립니다.
사진의도는 사람들은 신에게 많은 바람을 가지지만 이것들이
결국 인간의 문제로만 여전히 남아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외 여러 뜻이 있습니다.
댓글목록

청원님의 댓글

신에게 많은 바램을 가지고 기원하였지만,
결국은 인간이 해결해야 할 문제로 남았다는 뜻의 표현은 성공한 사진으로 보입니다.
배경
강하게 희망이 절망으로 표현되었습니다.
그런 점으로 보아 박명구님의 심리적 상태가 요즘 편치 않으신 것은 아니신지, 걱정이 앞섭니다.
밝은 배경에서 차츰 어두워지고
아웃포커스에서 팬 포커트와 블랙처리로 변하는 배경
실제(인물)에서 변해가는 허상(석고상)으로의 표현은 신에게 기원하는 커다란 바램은 이상이고,
인간은 결국 인간의 본질적인 문제 해결에 매달려야 한다는 해석이 가능하겠습니다.
Ps:
저는 서울이 고향입니다.
같이 지키지요.
사람들이 빠져 나간 한적한 서울 거리 너무 좋습니다.
만끽해야지요.
사진은 함께 봐야 좋을 것 같아서 크기를 줄이고 한 화면에 넣었음을 양해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