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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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사천진리 포구에서 정박(?) 중인 조그만 고기잡이 배입니다.
원래 포구가 파도가 없앤곳이긴 하지만, 파도가 없으니
이 조그만 배도 잠시 쉴 수 있겠죠.
댓글목록

청원님의 댓글

잠시 쉬자는 제목과는 아주 잘 어울리는 사진입니다.
평온한 바다와 왼쪽의 빈 여백은 넉넉한 휴식이고,
멀리 보이는 건물들은 휴식처를 나타내며,
고기잡이 배가 왼쪽의 빈 공간을 향하지 않고 반대편을 향하고 있다는 것은 진행이 아닌 정박을 뜻하고 있습니다.
화면이 너무나 밋밋하여 어떤 감동을 기대하기는 힘들어,
단 사진보다는 여러장의 주제 사진속에 한 장의 사진이라면 좋을 사진입니다만,
작가가 의도한 내용이 작품에 표현되어 있기 때문에
사진속에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 있어야 한다는 예술적 시각으로 바라 볼 때,
이 작품은 성공작이라 말할 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