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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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미인이신 할머님 입니다..
자식들 이야기를 하시며 눈물이 글성거리셨습니다..
저 또한 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왜....팔순이 넘으신 할머님이 쓸쓸히 혼자 나락을 주우며 살아가셔야 하는지..~
미인의 눈물속에는 팔십평생의 한이 ...서려 있는듯 했습니다..
사진을 찍는 제 자신이 너무나...못난놈처럼 보였습니다...
댓글목록

청원님의 댓글


안경석님께서 본 사진을 촬영하면서 느끼신 감정 만큼 사진의 표현은 많이 모자랍니다.
주름진 손에 쥐어진 담배와 입을 가린 손수건으로 어느 정도 슬픔이라는 메시지는 담겨 있으나
입을 가린 수건때문에 슬픔이나 기타 슬픔에 관계되는 진한 메시지를 읽을 수 없기 때문이지요.
사진속의 인물이
슬픔 머금은 눈망을이 가득 표현되지 않았을 경우에 이렇게 입을 가리면,
콧물을 닦는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슬픔이 아주 보이지 않는 것이지요.
그리고,
심하게 표현된 아웃포커스가 인물을 돋보이게는 하고 있습니다만,
인물 앞에 본 사진에 담으려는 메시지와 관계있는 부제가 없다면 담배 쥐어진 손까지 바짝 자르고 시선이 분산되는 인물의 뒷부분과 머리를 잘라 타이트하게 촬영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