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ky] 2002년 여름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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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첫주, 간만의 화창한 아침을 맞았지요.
주섬주섬 장비챙겨 다녀온 원당의 종마목장입니다.
지난 5월에는 보성에서 파란 하늘을 맞았는데 여름은 늦었지만 원당에서 맞았습니다.
원당은 이제 세번 다녀왔는데 갈 때 마다 느낌이 색다릅니다.
자주 가볼 생각입니다.
아무쪼록 선생님의 고견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촬영데이터
EOS3 + EF17~35L / Fuji Velvia 50 / Non Tripod
화창한 오전 11시 / 평균측광 / AV-mode / f11 / 약1/125 정도 / 노출보정안함 / CPL 사용
촬영-> 인화 -> 디지털스캔 -> 크로핑 -> 리사이징
댓글목록

청원님의 댓글


초록의 잔디와 하얀 울타리
그리고 짙고 파란 하늘...
참으로 아름다운 장면입니다.
울타리의 원근감도 화끈하게 살아 있어 좋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정적이고 아름다운 사진은 완벽한 구성과 완벽한 공간처리가 생명입니다.
본 사진은 지금 상태로도 좋습니다만
윗 공간(하늘)이 어정쩡해 보입니다.
예시사진처럼
하늘과 아래부분의 면적을 같게 해 주는 것이 더 안정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같습니다.
오른쪽 언덕 위 약간 보이는 하얀 울타리도 시선을 빼앗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