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장터목 대피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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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7월 장터목 대피소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천왕봉에 올라가기 위해 니콘들구 애썼죠..
다른 사람들은 멋있다..느낌이 좋다고 그러는데..
많이 보면 별로 맘에 안든 구석이 생기고..
그날 날씨가 좀 흐렸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댓글목록

청원님의 댓글


아~ 이렇게 좋은 장면을 만나기는 정말 어려운데,
이 좋은 장면을 담는데는 참담하게 실패했습니다. 아깝군요.
실패한 이유는 운해과 같은 농도의 하늘 때문입니다.
하늘도 하얗고 운해도 하얗다보니
운해의 장관이 아무런 느낌없이 표현되었습니다.
운해를 촬영할 때는 가장 중요시 해야 하는 것이 하늘의 색입니다.
하늘의 색이 짙은 파란색이던지,
아침 저녁의 붉은 색을 머금고 있어야 합니다.
본 사진과 같이 하늘의 색을 표현할 수 없는 조건이라면
하늘은 과감하게 생략해 버리고
예시사진과 같이
산 능선과 능선사이를 흐르는 운해로 표현해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