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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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저는 요즘에 사진에 흥미가 생긴 생 초보랍니다..
이런 사이트가 있어서 너무 기쁘답니다..
사진에 많은 흥미가 생겼지만..저의 사진이 어떤지 도데체가 알아볼수가 있어야죠..^^
사진에 흥미를 갖고 찍은지는 이제 2달 정도가 되고요..
이번에 여행가서 찍은 몇장의 사진을 이철수 작가님께 감히 품평 부탁드립니다.
생초보라 품평을 받는다는것도 조금 민망하네요..
아 근데..저는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는데..디지털 카메라로 찍은것도 품평해주시나요?..
이 첫번째 사진의 제목은 나무 입니다.
새침하게 웃고있는 친구옆의 나무가 날씨와 인물의 표정과는 달리
너무 왜소하고 초라해보였답니다..
그래서 나무로 정했답니다..그리고 이 사진 다음에 나무에 포커스를 맞춘 사진도 한장 찍었답니다..^^
댓글목록

청원님의 댓글

미련 없이 머리 부분을 과감하게 잘라버린 점은 아주 좋습니다.
인물의 표정과 시선은 거복하지 않을 정도로 서로를 대변해 주고 있습니다.
시선 위에 걸쳐지는 수평선은 치명적인 구도의 실패일 수 있으나,
시선 위를 피해 잘 자리잡고 있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제목으로 선정한 나무와 화면의 나무는 이 사진의 결정적 실수 입니다.
사진속의 나무는 인물의 시선을 가로막아 아주 답답한 사진이 되어 버렸습니다.
시선 앞의 공간은 가급적 비워 주셔야 답답한 사진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사진으로 봐서는 제목을 나무로 선정해야 할 아무런 이유도 찾지 못합니다.
인물의 표정에 연관된 제목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