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비둘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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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높은 곳에 앉아서 촬영하고 있는 저를 유심히 바라보고 있더군요.
저는 하늘빛이 아쉽습니다.
흐린날이고 장마철일때 촬영한 사진이라 조금 아쉽습니다.
댓글목록
청원님의 댓글
청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분위기에서는 성공적입니다.
그러나
실루엣으로 처리한 대장 비둘기는
대장 비둘기에 걸맞는 웅장하고 박력있는 모습은 간데 없고,
비둘기 동상을 실루엣으로 촬영한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실루엣일지라도 날개를 넓게 펴고
날아가기 직전의 모습이라면
지금 느껴지는 사진의 모습보다는 더 내용있는 사진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만약 배경(구름)에 변화가 더 많이 있었다면
나무가지를 넣어서 실패볼 확률이 높습니다만,
현재 처럼 단순한 배경(구름)에서의 위쪽 나무가지는
단조로울 화면에 변화를 꾀했다는 점에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