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 와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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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탱이네" 입니다.
오랜만에 들러 봅니다.
변함없이 품평을 베풀어 주고 계시군요...^^
고맙습니다.
봄에 나들이 가서 찍은, 아내와 한살된 딸아이 사진 입니다.
이제 막 서있기 시작한 딸아이가 주저 앉으며 엄마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찍었습니다.
저로서는 아이의 발이 잘린 부분이라던가 보도 옆의 돌턱이 아이의 얼굴과 나란히
있는 부분이 흠이 될거라 생각 되는데, ... (??)
잘 모르겠습니다 .
댓글목록

청원님의 댓글

아기와 엄마를 모습을 잘 표현했습니다만,
배경때문에 사진이 실패되었습니다.
우선 좋은 점을 꼽으라면...
아기와 엄마가 사진에서 좋은 점에 위치해 있고,
아기를 바라보는 엄마의 시선이 좋으며,
아기에 대한 사랑이 가득 담겨 있는 엄마의 표정도 아주 좋습니다.
위 좋은 점만 가지고도 좋은 사진이 될 수 있으나,
사진은 좋은 주제보다는 좋은 배경에 따라 완성도가 달라 집니다.
본 사진에서 가장 좋지 못한 것은 하얀 바닥과 하얀 돌턱입니다.
본 사진에서의 주제는 아기보다는 엄마의 시선과 엄마의 표정입니다만,
하얀 바닥(돌턱 포함)이 주제를 압도해 버렸습니다.
주제보다 강한 배경 때문입니다.
통상적으로 사람들이 사진을 감상할때,
전체적인 농도(70%이상)보다
강하거나 약한 곳으로 시선이 머문후에 다른 곳을 찾게 되어있다는 것을 머리속에 꼭 담아 두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다리가 살짝 잘린것보다는
엄마의 머리가 잘려야 하며,
돌턱의 경계선이 아이의 머리를 관통(?) 한 것도 개선되어야 할 사항이며,
아이의 옷과 바닥의 농도가 비슷한 것도 개선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