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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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F65+AF70-300F4-5.6ED+CPL, 평판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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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님의 댓글


연꽃이라 칭하는 것도 별 무리는 없으나,
수련이라 칭하는 것이 정확한 꽃이름입니다.
잎이 넓은 것이 수련과에 속하는 연꽃이며
본 사진은 수련과에 속해 있는 수련입니다.
꽃이 중앙에 딱~ 하니 버티고 있으며,
중앙에 있으면서도 약간 위에 위치한 것이 가장 큰 단점이며,
꽃잎에 널려 있는 지저분한 것들이 제거되어야 하고,
노출이 꽃잎에 맞아서 하얀 수련의 꽃잎디테일이 제대로 표현되지 못한 것 또한 잘못 되었습니다.
본 사진과 같은 경우는,
꽃의 위치가 좋아야 합니다.
황금분할선에 위치하여야 화면이 안정되고,
작품을 감상하는 사람의 시선 또한 안정됩니다.
본 사진으로 봐서
활짝 핀 수련과 수련 봉우리의 위치를 고려 해 보건데
수련이 화면의 왼쪽아래의 황금분할 선상에 위치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본 사진의 주제는 수련이고
부제는 잎입니다.
부제 위에 널려 있는 이물질들은 부제로서 존재 가치가 없는 것들입니다.
존재 가치가 없는 것들은 사진을 지저분하게 만듭니다.
마땅히 이러한 것들이 없는 수련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본 사진과 같이 하얀 꽃 종류는 노출이 오버되거나 노출이 부족되기 쉽습니다.(노출은 주제를 중심으로 생각합니다.
수련 잎은 노출이 정상입니다만
꽃이 주제 이기 때문에 본 사진은 노출이 오버된 것입니다.
다분할 측광의 카메라로 촬영을 할 때
하얀 꽃을 화면 가득 넣는 다면 노출 부족으로 촬영될 확률이 높고
본 사진과 같이 화면에서 하얀 꽃이 차지하는 면적이 얼마 되지 않는다면
노출 오버가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마이너스 노출보정을 하여 촬영하셔야 하얀 꽃의 디테일이 잘 살게 됩니다.
( 하얀꽃 이외의 부분이 하얀 꽃 보다 얼마나 반사율이 적은가에 따라 노출 오버되는 양이 모두 다릅니다. )
예시사진 찹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