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고.
페이지 정보
주의 본 사이트의 이미지(사진작품)을 복사(다운로드, 캡쳐)하여,
전부 사용, 변형 사용, 일부분 사용 등 그 어떠한 형태로 사용하는 것을 무조건 금합니다.
전부 사용, 변형 사용, 일부분 사용 등 그 어떠한 형태로 사용하는 것을 무조건 금합니다.
본문
두분의 힘겨운 모습이 왠지 피부에 와 닿아서 촬영한 것입니다.
댓글목록
청원님의 댓글
청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으로 좋은 장면을 잡으셨습니다.
연출하기 전에는 힘든 장면입니다.
휠체어를 앞에 두고 멀리 오시는 할머니를 기다리시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아웃포커스로 처리한 점이 이 사진의 장점이지만, 제목에 공감이 되는 이야기가 담긴 사진이라는 점이 더더욱 장점입니다.
단점이라면...
시선이 할머니쪽으로 향하지 않은 것같은 할아버지의 뒷모습입니다.
또한 할아버지 머리의 왼쪽의 흰 공간과 아래 부분의 하얀 길은 사진의 주제와 부제속으로 빠져 들게하는 시선의 집중력을 떨어트립니다.
할머니의 오른쪽 여백이 조금 많습니다. 할아버지의 왼쪽 여백과 같은 여백으로 잘라 주면 좋겠습니다.
현재의 조건에서 집어보면 할아버지 머리 위쪽의 흰 공간은 어쩔수 없다 하더라도(머리위의 흰여백을 보이지 않게 하려면 촬영위치를 조금더 왼쪽으로 옮겨야 하지만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공간이 좁아져서 안되겠군요), 아래 부분의 하얀 여백은 카메라 앵글의 위치를 조금 더 아래로 향하게 한다면 파인더에서 사라질 수 있겠습니다.
주제와 부제 이외의 필요없는 화면(주제와 부제보다 강한 이미지)은 가급적 파인더에서 제거해 주셔야 사진을 감상하는 사람의 시선이 주제와 부제에 집중하면서 사진을 골고루 어루만질 수 있습니다. ( 예시사진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