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기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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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이 서로 겹쳐져서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낸것이 하이키사진입니다.
겹쳐지더라도 그렇게 보기 싫지는 않을거라는 생각 때문에...
하얀 배경일 경우에
여백처리는 어떻게 하면 좋겠는지요?
검은 배경과 유사한것 같기도 하고 다른것 같기도 해서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수고 좀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청원님의 댓글


예시사진처럼 타이트하게 가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만,
여백을 두는 것에 있어서, 하얀 배경이 검은 배경보다는 좀 더 자유스럽기 때문에 본 사진과 같이 촬영해도 별 문제는 없어보입니다만 오른쪽의 너무 많은 여백은 좀 부담스럽습니다.
참고로...
제 갤러리의 사진들을 보시면 여백들이 들쭉날쭉합니다.
필요 이상으로 하늘 배경을 많이 넣은 것도 있고,
수평선을 절대로 중앙에 놓지 말라는 진리도 무시하고 수평선을 중앙에 놓는 사진도 많습니다.
이는 제 갤러리의 사진들은 라이브러리 회사로 스톡되는 사진들이 많습니다. (라이브러리 회사는 그 사진들을 광고회사에 팔고 수익은 작가와 반반 나누는 시스템입니다.)
아시다시피 광고사진은 광고문구를 넣을 여백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수평선을 중앙에 넣거나 필요이상으로 많이 넣기도 합니다.
제가 항상 말씀드리지만 그래서 사진엔 정답이 없습니다.
사진작품은 자신이 필요에 의해서...
혹은 자신의 느낌이나 감정에 의해서 자유스럽게 작품을 만드시면 되겠습니다.
예를들어 황금분할을 배웠다면 이미 배웠기 때문에 그때부터는 황금분할을 머리속에서 지워버리고 황금분할의 구속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예술은 정답도 없을 뿐더러 자유입니다.
자유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