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잘레아(철죽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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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것이 구도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접사촬영을 할때마다 구도 때문에 고심을 많이 하게 되네요.
이 사진도 품평 좀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댓글목록

청원님의 댓글

꽃 사진을 촬영할때는 주제(꽃)보다 부제(배경)의 상황에 따라 작품의 완성도가 달라 집니다.
주제도 중요하지만 부제가 주제보다 더 중요할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본 사진을 예로 들자면 구도는 괜찮습니다.
문제는 배경의 색감과 밝기입니다.
배경에 꽃보다 밝은 얼룩들때문에 사진이 편안하지 못하고, 아웃포커스가 잘 되어 있으나 꽃보다 짙은 얼룩(좌측상단)때문에 사진이 지저분해져 보입니다.
구도는...
남의 사진들을 많이 보고, 자신이 사진을 많이 촬영하다보면 알게모르게 자연스럽게 습득됩니다.
다음과 같은 버릇을 가져 보십시요.
1. 촬영할때 촬영할 주제를 눈으로 확인한후,
2. 파인더로 구도를 잡을때 주제는 보지 않고 전경 및 배경만 보고,
3. 주제를 약화시킬만한 부제(배경 등)들을 렌즈위치(전후상하좌우)로 조절한 후, 최종적으로 셔터를 누르기 전에 초점 맞추기 위해서만 주제를 봅니다.
사람의 눈은 보고 싶은 것만 봅니다.
보고 싶은 것만 보다 보니 주제만 보게 되고 부제나 전경 배경들은 신경쓰지 않게 됩니다. 촬영할 때는 보이지 않았던것들이 촬영후, 결과물에서 눈에 띄는 경우가 많은 이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