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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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앞에 앉아 있으면 이렇게 저렇게 담아야 한다 라고 생각해 보는데, 막상 사진기를 들고 찍을 때는 모두 잊어버리고는 합니다. 아래 사진은 세도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전경이 무척이나 멋있었는데, 막상 사진에 담아 놓고 보니 별 볼일 없는 사진에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어디가 잘 못되었는지 따끔한 꾸지람 부탁드립니다. 오른쪽에 나와 있는 나무도 뺐었어야 했던 것 같고...
댓글목록

청원님의 댓글


배경의 바위산과 집 한 채가 잘 어우러진 풍경인데다 날씨마저 청명해 제가 저 자리에 있었어도 흥분할만한 조건입니다만 촬영의 위치 선정의 잘못과 피사체에 대한 욕심이 어우러진 촬영이 된 것 같습니다.
전경의 집 한채를 넣는 바람에 바위산의 위치가 오른쪽으로 쏠리면서 왼쪽에 공간이 생겨 화면의 균형이 무너지고 바위산의 힘도 많이 약화된것 같습니다.
본 화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배경의 바위산입니다.
이 바위산이 화면에서 중심을 잡은상태로 화면 구성을 해야 할 것입니다.
촬영 위치를 왼쪽으로 이동하여 촬영했다면 예시사진 왼쪽과 같은 구도로 촬영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되어 집니다만, 바위산을 가린 오른쪽 나무는 벗어나게 되나 왼쪽의 나무가 바위산을 가릴 염려는 있고, 화면상으로만 봐서는 예시사진 왼쪽과 같은 구도의 촬영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결국은 촬영위치를 왼쪽(오른쪽 나무가 바위산을 가리지 않을 위치)로 약간 옮기고 전경의 집한채를 포기하고 아래 예시사진의 오른쪽과 같이 촬영을 하는게 았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