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나 드립니다. > 사진관련 질문답변 947

본문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질문하나 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김휘경 이름으로 검색 댓글 1건 조회 4,703회 작성일 02-08-19 00:23
주의 본 정보들을 타 인터넷 사이트나 통신 동호회로 이동 게시하는 것을 무조건 금지합니다

본문

사진과는 아니고.. 영상을 공부하는 차원에서 학교에서 사진수업이 있었었습니다.
그냥 흑백 현상하고 인화하고..
또.. 슬라이드를 찍어서 공부하구.. 뭐.. 그런거 였는데요..
그 수업중에.. 슬라이드 필름을 폴라로이드..로 뽑아내는.. 뭐.. 그런게 있었거든요.
그 사진을 물에 끓여서 종이에 다시 올리고.. 뭐.. 약간 예술틱한.. 뭐.. 그런거 였는데..
그 사진을 물에 끓이니까 사진 껍디기만 홀랑 벗겨지더라구요.
그걸 약간 구깃구깃한 종이에 올렸었는데..
제가 궁금한건..
그.. 슬라이드 필름과 그걸 뽑아낸 기계..가 아닌 그냥 일반 폴라로이드로두 되는가 싶어서요.
그 작업 다시 한번 해보구 싶은데..
그.. 기계로 뽑아냈던 즉석사진과 일반 폴라로이드 카메라루 찍어내는 사진은 같은건가요?
아신다믄 답변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임석원님의 댓글

임석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인터넷 돌다 예전에 본 기억이 있어서...이게 아닐까 합니다.
참고 되실지... 아래 인용문 입니다.

## 폴라로이드 유제 전사

폴라로이드 사진술을 응용한 창조적인 테크닉은 매우 다양하며, 그 중 하나가 바로 유제 전사(emulsion lift)이다. 이 방법은 완성된 폴라로이드 사진을 이용하는 것으로 처리 과정은 비교적 간단하다. 폴라로이드 사진의 유제 면을 지지체로부터 분리하여 종이 등의 다른 지지체로 옮기면 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유제 면에 대한 조작을 가해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변형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모든 과정이 명실에서 이루어지므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으며, 지지체의 선택에 따라서도 그 분위기가 달라지는 등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 이용 가능한 필름

즉석사진을 얻기 위한 폴라로이드 필름은 상의 형성 방법과 형태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으나, 이 가운데 일부 만이 유제 전사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 폴라로이드 필름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되는데, 일체형(integral film,
auto film)과 분리형(peel apart type film)이 바로 그것이다. 일체형은 네거와 포지가 결합되어 있어 완성된 후에도 분리되지 않는 방식으로 일반적인 기념촬영이나 기록용으로 사용되는 필름을 말한다. 이 필름은 촬영 후 카메라를 빠져 나오면서 자동적으로 현상이 진행되며 따로 정해진 현상시간이 없이 사진이 완성된다.

이에 반해 분리형은 촬영 후 정해진 시간이 경과된 뒤 인화지를 네거로부터 분리하여 완성된 사진을 얻는 방식이다. 유제 전사기법의 경우 분리형 필름으로만 가능하다. 이러한 방식의 필름으로는 폴라로이드 사의 ER film types 669, 559, 59, 809, 후지 필름의 FP-100C 등이 있다. 또한 분리형도 필름 포맷이나 시트와 팩 타입, 컬러와 흑백, 감도 등에 따라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효과도 조금씩 다르게 나타난다.

== 이상 ==

청원 선생님 홈피는 거의 매일 들리는데 글을 올려보기는 처음 인 거 같습니다. ^^; -

사진관련 질문답변
Total 550건 16 페이지
사진관련 질문답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952 안개 이름으로 검색 4760 08-25
951 영화 이름으로 검색 6896 08-22
948 백현민 이름으로 검색 4758 08-19
열람중 김휘경 이름으로 검색 4704 08-19
945 고영화 이름으로 검색 5124 08-17
943 김윤희 이름으로 검색 4697 08-15
942 한종윤 이름으로 검색 4437 08-15
940 김 태영 이름으로 검색 3793 08-11
939 민수 이름으로 검색 4228 08-11
938 민수 이름으로 검색 4100 08-11
937 김화현 이름으로 검색 5055 08-10
936 김휘경 이름으로 검색 3929 08-04
934 안대영 이름으로 검색 3772 08-03
932 김화현 이름으로 검색 4564 07-31
931 김윤희 이름으로 검색 3906 07-30

검색

접속자 뷰

오늘: 16,633
어제: 17,640
최대: 17,734
전체: 5,353,214
현재: 711

페이지 뷰

오늘: 137,172
어제: 160,986
최대: 160,986
전체: 96,965,992
일본 가지말고, 일본제품 사지말자

사이트 관리자 및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이철수
Copyright © 1999-2024 www.csphot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