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 연출
페이지 정보
본문
그래서 스튜디오 테크닉이라는 책을 사서 보고,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으려고 했지만 광고 사진 작가는 있지만 조명의 출력과 각도, 다등 조명에 관해서 자료를 준비한 곳이 없었습니다.
청산님이 알고 있는 것이 있다면 듣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청원님의 댓글
청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튜디오에서의 촬영의 장점은 라이트를 마음데로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여러가지 조명 기구들이 있고, 그것의 출력을 조절해서 빛의 양을 조절 할 수 있다. 이 스튜디오 촬영이 나의 전공이라 할 수 있지만 아무리 많은 촬영을 해 봤어도 그 깊이는 짐작하기 어렵다. 스튜디오에서의 조명 테크닉을 일광에서도 반사판을 이용해 적용할 수 있다.(일부분만)
기본 라이트 기능
메인 라이트 : 인물을 자연스럽게 동시에 입체적으로 묘사하기 위한 라이트이고 옥외에서 촬영할때의 태양광에 해당된다. 이런 이유로 통상 인물의 전방 비스듬히 45도 높이에서 조사시킨다. 라이트의 방향은 그 중심이 인물의 가슴부근을 스치도록 셋트하는데, 이것은 인물의 두 눈에 캐치라이트가 있는지, 얼굴의 새도우측에 역삼각형의 하이라이트가 생기는지, 목에 45도 그림자가 생기는지, 코의 그림자가 입부근에 생기는지로 제대로 된 세트를 확인 할 수 있다. 프론트 라이트 : 이것은 메인 라이트로 생긴 그림자를 부드럽게 해주는 역활을 한다. 피사체의 전면에 위치시키며, 라이트의 중심이 인물의 상반신을 비추되 메인 라이트의 반대 측 어깨에 스치도록 세트한다. 톱라이트 : 머리카락의 상태, 어깨의 상태, 인물과 빽사이의 거리감을 나타내기 위해 쓴다.인물의 바로위 후방에 위치 시키며, 얼굴쪽으로 조명이 넘어오지 않도록 조심한다. 광량은 적정노출의 1/3~1/2단 정도 과다하게 준다. 빽그라운드 라이트 : 배경의 묘사를 조절하기 위한 것이다. 균일한 묘사가 필요로 할 경우 양 사이드에서 배경에 비추고,인물의 어깨를 따라 톤의 변화를 줄때는 인물의 후방에 세트하여 후방을 비추도록 한다.
라이트 특성
라이트의 중심은 빛이 가장 강하다. 라이트의 방향은 얼굴의 하이라이트를 주거나 계조 바란스를 잘 유지하기 이해서는 라이트의 방향에 신경을 써야 한다. 광질을 선택하는것이 중요하다. 광질은 디퓨저(라이트앞에 데는 하얀천등)으로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우산의 소재를 바꿔서 사용하거나 흰판에 반사시키면 빛은 확산되어 보다 더 부드러운 빛을 얻을 수 있다. 라이트의 크기와 피사체와의 거리에 따라 묘사가 달라진다.
메인 라이팅 테크닉
1. 광축이 인물의 어깨에 스치도록 세트하면 하이라이트부터 새도우까지 빛의 계조 바란스가 좋아진다. 또한 흰 옷의 톤을 나타내기 쉽고 메인 라이트쪽 어깨의 질감과 색이 날라가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 그리고 검은 옷의 가슴부근의 묘사도 좋아진다. 2. 광축이 인물의 가슴부근을 스치도록 세트하면 빛을 상반신에 집중시킬 수 있어 인물의 얼굴을 강조 할 수 있게 함으로서 인물이 보다 안정적으로 보이게 될 것이다. 메인라이트와 프론트 라이트의 양방향을 설정하고 노출계로 얼굴과 무릎의 밝기차를 노출범위의 1/2단 이내가 되도록 세트한다. 3. 일단의 그룹을 촬영 할때는 그 그룹을 하나의 덩어리로 생각하여 세트하면 된다.
프론트 라이트 테크닉
1. 광축이 인물의 어깨에 스치도록 세트하면 메인 라이트와 겹쳐져 인물이 태양에 의해 조사되는 것 같은 자연스러운 라이팅이 가능 해진다. 2. 라이트는 인물의 상반신을 향하고 광축은 인물의 겨드랑이를 스치도록 세트하면 메인 라이트가 비추지 못하는부분을 보완하여 인물전체를 비추는 빛의 상태를 무너뜨리지 않을 수 있다. 3. 앉을 때의 라이트 방향은 얼굴의 옆을 스치도록 세트한다. 얼굴에서 무릎까지의 빛의 밝기를 천천히 떨어뜨리기 위해 광축은 목부근을 스치도록 세트한다.
톱라이트 테크닉
인물의 약 1.5m 뒤에서 양 어깨를 균등하게 비추어지도록 하고 광축은 인물의 발 뒤꿈치를 향하게 한다. 이 라이트에는 반드시 벤도아가 필요하다. 이것은 빛이 얼굴로 넘어오거나 카메라의 렌즈에 들어가 후레아를 만들기 때문이다. 또한 이것을 막기 위해 렌즈 후드도 필요 할 것이다.
빽그라운드 라이트 테크닉
좌우에서 배경을 비출경우 배경에 균등하게 빛이 조사되어야 한다. 벤도어를 이용하여 인물에 빛이 넘어오지 않도록 조심한다. 또한 한등으로 사용할 때에는 인물의 어깨선을 따라서 밝게 되도록 세트한다.
포즈
뚱뚱한 사람을 갸름하게 : 몸을 전체적으로 비스듬하게 하고, 옷은 조금 조이는 (너무조이면 곤란하다. 살이 삐져나오니까)옷을 입는다. 등뒤에 옷을 찝는 방법도 한 수단이겠다. 카메라 앵글을 조금 위쪽으로 잡아 몸이 작게 보이게 한다.(머리 큰 사람은 절대 금물) 메인 라이트를 사이드쪽으로 치우치게 하고, 그림자가 많은 쪽에서 촬영을 한다. 마른사람을 풍만하게 : 몸을 정면으로 하고 복장은 다소 여유 있게, 카메라 앵글은 조금 낮게, 하이라이트가 많은 쪽에서 촬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