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어처구니없는 질문해서 죄송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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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어서 여쭈러 왔습니다...
그 정착액이라는 것이 아그파하고 코닥하고 두가지로 나뉘던데...
필름에 따라서 다르게 사용해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다른 용도가 있기 때문에 쓰는건가요?
죄송합니다... 사진하시는 분들께 이런 질문이나하고...
제가 내일 세미나가 있어서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청원님의 댓글

정착액은 아그파와 코닥 뿐만 아니라 일포드 제품도 있습니다. 각 회사별로...같은 회사도 제품별로 정착액에 함유된 여러가지 약품들의 혼합 비율이 다릅니다만, 꼭 필름과 같은 회사의 정착액을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다른 회사 제품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즉 어느 회사의 정착액이냐가 아니라 어느 종류의 정착액인가가 문제입니다. 아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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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정착액 - 현상액이 알카리성이므로 정확한 정착작용을 위해서는 현상액의 작용을 정지시킬 수 있게끔 산성을 띠게 된다. 정착 주약으로는 티오황산소다를 사용한다.
산성경막정착액 - 현상처리중 알카리액으로 인해 연해진 젤라틴막을 굳히기 위해 경막제가 포함되어 있는 산성정착액으로, 여름철이나 고온 현상에 효과적이다.
신속산성경막정착액 - 정착주약으로 티오황산소다가 아닌, 티오황산암모늄을 사용하여 처리시간을 단축시킨 정착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