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의 x -ray 에대한 질문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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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많이바빴읍니다.
여전히 왕성하신 모습을 보니 기쁨니다.
지난1월에2주동안 서울에 머물며 "환상의 눈꽃열차" 라는게 너무제목이 매혹적이라 별러서갔는데 예약이 없어서 못타고 뉴욕으로다시왔었지요.
2002년2월초쯤다시 눈꽃열차를 타러갈생각입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slide와 print firm 을 많이 준비해갔었는데, 일부는 충무로 fuji 현상소에서 했고 일부는 이곳 new york 에서 했는데 일부의 슬라이드와 프린트에서 붉은색이 많이 돌았읍니다.
왜그런 일이 있을까요?
혹 x-ray 에 상한것아닐까요.
그렇다면 피할수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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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나갈때 출국장에서 꼭 거치게 되는 x선은 한번에 약한 투과로 이렇다할 피해가 없습니다.
그러나 효과가 누적되면 확실하게 피해를 받게 됩니다.
x선에 의한 필름 손상은 주로 필름 전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필름의 촬영된 부분만이 붉은 색이 감돈다면 x선에 의한 결과가 아닙니다. x선에 의한 결과는 촬영된 부분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포그가 들어가게 됩니다.
공항의 x선이 염려스러울때는...
필름을 알루미늄 호일로 두세번 감싸서 가지고 가시거나, x선 방지용 봉투를 구입하시어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이 보호용 봉투가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필름을 손으로 들고가서 x선검사를 피하고 공항 검색대원에게 눈으로 확인시켜준 후 들고 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