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대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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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삼각대에 관해 질문을 드리려고 합니다. 사진 초보가 촬영을 하다보니 삼각대의 중요성을 실감합니다. 특히나 풍경 사진은 조리개를 조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튼튼한 삼각대는 카메라 이상으로 중요하더군요. 저는 지금 맨프로토의 199를 쓰고 있습니다. 가볍과 자그마해서 사용하는데 펜탁스67을 감당하기에는(특히나 300미리 렌즈를 감당하기에는) 도저히 무리인것 같습니다.
혹자는 짓죠 삼각대에 마킨스 볼 헤드를 추천하더군요. 특히나 카본보다는 무거운 것을 추천하던데 저로서는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선생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청원님의 댓글

튼튼한 삼각대의 중요성은 굳이 설명드리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지쪼 삼각대에 마킨스 볼 헤드면 아주 좋겠으나, 팬탁스67에 300미리를 장착한 후 세로 구도의 촬영은 약간 버겁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삼각대가 버거운 것이 아니고 마킨스 볼 헤드가 버겁다는 것입니다.
팬탁스67에 300미리를 장착하여 세로 구도로 촬영하실 것을 염두에 두신 촬영이라면, 지쪼에서 나오는 중형카메라용 볼헤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구입하셔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으며, 돈이 많으시다면 카본삼각대 제일 큰것으로 사셔도 무방하오나, 금전적으로 풍족하지 않으시다면 삼각대는 맨프로토 055를 사용하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