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칙 불궤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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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돌아오는 토요일에 일본을 가게 되었는데, 예전에 품평을 올렸던 야경 사진처럼
이번에도 야경을 몇 롤 찍어올거 같습니다.
그땐 상반칙 불궤에 대해 신경쓰지 않고 그냥 찍었었는데,
사진 강좌를 읽다가 이번에는 염두를 해두어야 할거 같아서 또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야경 촬영시 조리개를 f8 정도로 하고 촬영을 하는데, 셔터 속도는 대부분 10~20초 정도로 떨어졌습니다.
그렇다면 상반칙 불궤가 일어날텐데, 브라케팅을 해서 촬영을 해야하나요?
사진용어쪽을 보니 색 밸런스가 깨지는건 어쩔 수 없다고 되어있는데..
좋은 하루 되시고 선생님의 말씀 기다리겠습니다.
댓글목록


청원님의 댓글

당연히 상반칙불궤에 의해 노출 부족으로 촬영되기 때문에 측정한 노출보다 노출을 더 주어 촬영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노출 측정 방식(수폿, 중앙부, 평균, 다분할 등)에 따라, 피사체의 조건(어두운 부분의 많고 적음 등)에 따라 수많은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브라케팅 촬영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야경촬영을 할 때는 해가 지기 시작할때 부터 해가 진후 약 10~20분 이내 (하늘에 색이 남아 있는 동안)에만 촬영하기 때문에 노출 측정은 하지 않고 무조건 조리개 f8에 15초(감도 100기준)로 촬영을 합니다.
Y2 필터를 사용할 때 UV를 제거 하거나 제거하지 않을때의 차이는 미미하기 때문에 제거하거나 제거하지 않고 촬영하거나 별 상관이 없습니다만, 가급적 제거하고 촬영하시는 것이 원칙입니다. uv의 상태(uv에 묻어있는 미세한 먼지의 양이나 미세하게 묻어 있는 이물질, uv의 연한 호박색 등등)에 따라 촬영된 필름에 영향을 미칠수 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