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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시스템의 사용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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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헌 이름으로 검색 댓글 1건 조회 5,396회 작성일 03-06-30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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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학교 사진동아리에서 흑백사진을 찍고있는 학생인데요, 이번에 전시회를 준비하는데..모르는게 너무 많아 질문드립니다.

1) 노출 결정
 노출을 결정할 때 카메라의 노출계가 가르키는 적정이란 결국 존 5이니깐, 지금까진 눈으로 봤을때 존 5에 해당되는 부분을 스팟 측광을 통해 광량을 측정해서 촬영을 했거든요. 그렇게하면 내가 눈에 보이는것과 똑같은 질감, 디테일, 톤을 가진 최종 인화 결과물을 얻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이런 식으로 측광해서 촬영을 하면, 적정 현상, 적정 인화시 최종 결과물이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은 질감과 디테일, 톤을 가진 인화물을 얻을 수 있나요? 그리고 이 방법이 효과적인 측광 방법인지, 그리고 노출 결정시 더 효과적인 방법은 없는지 알고싶네요.

2)존 시스템 사용법
 "흑백 사진의 이해"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존 시스템의 이용법에 대해서 나오더군요.
제가 이해할 수 있었던 부분은, 눈으로 보이는 모든 색감들을 10개의 영역으로 나눴다는것, 그리고 반사식노출계가 가르키는 색감은 존 5라는 것밖에 모르겠어요. 책에 보면 사전 시각화니 뭐니 나오는데....존 시스템을 어떻게 촬영에 적용시킬 수 있는지 알고 싶네요.

정말....너무나 궁금했던 것들이에요.
답변 꼭 좀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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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님의 댓글

청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눈으로 보이는 것과 똑같은 질감, 디테일, 톤을 가진 최종인화물은 얻을 수도 있고 얻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촬영대상의 밝고 어두움의 차이들 때문입니다.
즉, 촬영 대상물의 밝기가 일정하다면 가능합니다만, 촬영대상물의 밝기들이 제각각일 경우에는 어느 하나를 살리면 어느 하나는 포기해야 합니다. 결국은 인화과정에서 다징이나 버닝 등으로 의도한 부분들을 살려야 하겠습니다.
2) 반사광식 노출계로 촬영을 할때 노출 보정없이 반사광식 노출계가 가르키는 대로 촬영을 할 경우는 모두 존 5로 표현된다는 뜻입니다.
즉, 카메라의 반사광식 노출계는 모든 피사체가 18%의 반사율(존 5)로 반사된다고 생각하며 노출측정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얀 종이나, 검은 색 종이를 노출 보정없이 촬영을 하면 모두 존5로 표현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촬영을 할때, 촬영대상물의 반사율이 얼마나 되는가를 생각해서 노출 보정을 해 줘야 할 것입니다.
만약, 90%의 반사율을 가진 피사체를 촬영할 때, 반사광식 노출계는 이것을 18%의 반사율을 가진 것으로 계산을 하게 되기 때문에 90%는 18%의 약 2.5배에 해당하므로 2스톱반을 +보정해 주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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