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적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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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우시져?
아닌가^^;;
현상하기 전에..필름적시기를 해야하잖아요..
오늘 4번 현상을 하는데..
필름를 적시고 나서 버리는 물의 색이 매번 다르더라구여..
어떤건..진한 보라색이고..
어떤건..희미한 갈색이고..
무슨 차이가 있는건가여?
궁금해요~~^^
참~
쌤..아까 말씀해주신대로 5컷 잘라서 현상하는건 암만 생각해도 자신이 없어서..
찍어서..하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분석(!)해서..
현상했는데..히히..맞았습니다..운이 좋았져~
여러분~~~~
혹.. 필름을 증감촬영하실때는 꼭 표시를 잘 해둡시다..
촬영이 끝난 후에 하면 저처럼 다른 필름과 섞이는 바람에 엄청난 모험을 해야할지도 몰라여..__;;
촬영하기 전에 표시하고서 필름을 넣는게 좋다고 하시네여..선생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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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적시기 하고 버리는 물의 색깔이 다른 이유는 필름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즉 t-max100과 t-max400을 각각 필름 적시기 하고 버릴때 물의 색깔이 다른 것이지요.
또한, 필름의 상태에 따라서도 약간 차이가 납니다.
T-max 종류가 아닌 필름은 적시기후 버리는 물의 색갈이 거의 무색일 경우도 있고 아주 약한 붉은 색을 띄고 있기도 합니다.
필름의 할레이션 방지층이 필름 적시기 하면서 약간 제거되는 현상이며, 수세를 할 때 완전히 제거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