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엘 갔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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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도라 운행시간이 끝이나서
무주리조트 슬로프들 중에 가장 경사도가 심한(black diamond 3개짜리) 슬로프를
가방메고, 삼각대메고 벅벅 기어올라갔습니다. 해가떨어지면서 체온도 떨어지고
등산화가 아닌 탓에 미끄럽고...
고생 찐하게 했는데, 일출은 못보고 눈보라만 보다가 도망나왔습니다.
덕유산가시는 분들, 산장이 새롭게 단장되어 이제 온돌도 됩니다 취사장도
깔끔하게 마련되었구요. 다만 핸드폰은 일기에따라서 터지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산장에 도착하시면 예쁜 시베리안허스키 두마리가 마중을 나와줍니다 ^^
많은 이용바랍니다.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