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이 뭐라고 합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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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이는 왜 데리고 오지 않았느냐"고
아마 그랬을 것입니다.
그날밤! 우리는 골뱅이 집에서 한잔 거나하게 걸치고
세종호텔?에 떼로 몰려 들었지요.
못다한 토킹어바웉(순전히)때문에
그리고는 이른5시에 남녀가 나란히 퇴근?을 하였답니다.
모범택시를 타고
오랜만에 낮잠을 잤지요.
꿈도 흑백이 아닌 칼라로 꾸면서...
덕유산의 예쁜얼굴 많이 훔쳐 왔지요?
자~자~잔!
기대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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