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가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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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시 마지막날인 24일날 예총회관을 다녀왔습니다.
저희 사동 전시 마지막 날이라서..
근데 좀 많이 씁쓸하더군요.. 왠지 너무 부족하고 미흡했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야 도움 준거 하나 없어 입이 열개라두 할말은 없지만..
셀렉팅두 잘못해서 저만 따로 놀았단 생각두 들구...
암튼 너무 너무 아쉬웠던 전시회였던거 같습니다...
어제는 새벽에 아는 분과 양수리에 다녀왔어요..
세상에 희뿌연 안개에 휩싸여 한치 앞도 볼 수가 없더군요...
아는분 따라 같던 저는 어느 천주교 무덤에 올라 토스트만 먹구 내려왔답니다..
으~~ 쌀벌하구 무섭더군요.... 길두 굉장히 가파르구....
거기선 도저히 사진을 찍을 수 없어 두물머리란 곳엘 가봤죠...
태어나 첨 가봤답니다.. 좋긴 좋더군요... 아주 맘에 든 사진을 찍고 오진 못했지만
빨리 현상해서 보여드릴께요.... ^^
오늘도 어김없이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참 저 오늘 촬영갑니다.. 김천 직지사 갔다가 무주에 갈거라더군요..
같이 갈 사람들이..
한옥마을 등불축제에 가지 못하는 것이 아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