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어제 퇴근 전 청산님의 글을 확인하고 마… 페이지 정보 작성자 태인 이름으로 검색 이름으로 검색 조회 6,957회 작성일 01-04-10 07:44 목록 게시판 리스트 옵션 수정 삭제 본문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 공유 고맙습니다. 어제 퇴근 전 청산님의 글을 확인하고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와 같다는 것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이, 같은 괴로움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저에게는 위로가 되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이 무겁지만은 않았습니다. 외롭지 않다. 그래 외롭지 않아. 청산님 오늘도 날씨가 초여름 같다고 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좋아요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