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 이 느낌이었었어....
페이지 정보
본문
근 열흔간의 과로에 꼬이는 일들때문에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가....?
머리도 무겁고, 눈꺼풀이 뻑뻑~한게 열도 있는 거 같고, 뒷목도 앞목도 어깨 팔 다리가 모두 묵직~ 하다.
1년 넘게 느껴보지 못하던 이 느낌은....내 몸속에 새로운 생명체(바이러스)들이 삶의 터저을 마련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것이렸다.....흐미...이 귀여운 것들을 어떻한다냐.....쩝...
살겠다고 내 몸속에 들어 왔는데, 쫒아 낼수도 없고, 그렇다고 같이 살수도 없고...쩝...
그래도 삼,사일은 내 몸속에서 살라고 이쁘게 봐줘야 겠다. <--이말은 걔들이 스스로 물러나기를 삼,사일동안 기다리면서 약을 먹지 않겠다는...ㅋㅋㅋ
삼,사일이 되어도 나가지 않는다면 그땐 내 손에 피를 묻히겠다!!!
에긍 그나저나...
낼과 모레는 멀리 남쪽으로 촬영을 떠나는데, 이 몸을 해가지고 갈 수 있으려나....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