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고 늘씬하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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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문은 절대로 열리지 않는다................만...열리는 것을 봤다.
구의역까지 가는 도중에 적지 않은 사람이 내가 탄 전철문 앞으로 달려 왔으나 간발의 차이로 문이 닫혀 뒤돌아 서는 모습을 봤다.
구의역에서 내려 앞을 향해 가는 사이에 역시나 문이 닫히고 있는데,
미니스커트를 입은 늘씬한 여자가 문을 향해 돌진하고 있었다.
가나마나 닫힐텐데 왜? 뛰나.....라고 생각하는 순간...
거의 다 닫혔던 문이 열렸다.
할머니 할아버지도 간발의 차이로 못탔는데, 늘씬한 여자는 탔다.
요즘은 노인공경이 아니라 이쁘고 늘씬한 여자를 공경하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