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스런 선비 > 자유 게시판 2040

본문 바로가기

실망스런 선비

페이지 정보

본문

한국사진작가협회와 직간접으로 관련된 사이트의 게시판에 정의로운 글을 썼던 존경스러운 이가 있었다.

그의 글은 그 어떤 불의와도 타협하지 않은 꽂꽂하고 곧은 선비의 기질이 철철 넘쳤다.
난... 그를 너무나 존경하고 좋아했다.
자연스럽게 형님 아우 하면서 통화도 가끔하는 사이가 되었고, 그와 통화라도 할라치면 황송해서 몸둘바를 몰랐었다.

그렇게 존경하던 그가
모 사협 지부의 지부장으로 있을 때, 나쁜 악행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처음엔 그 악행을 믿지 않으려 했으나, 지금은 그 악행을 저릴렀다고 확신하고 있다.

깨끗하고 정의롭고 바른것과는 거리가 먼사람들..
자신의 세력확장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은 파렴치한 사람들과 아주 가깝게 어울리는 그의 행태가 그 악행을 저릴렀다고 간접적으로 확인해 주고있다.

정말로 실망스럽고 한심한 선비아니었던가...

그는 지금도 가끔 사협 게시판에 옳은 글이랍시고 글을 쓴다.
누군가가 그 글을 읽고 또 그를 존경하게 될 것이다.

씁쓸하다.
자유 게시판
Total 852건 10 페이지
자유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좋아요 날짜
834 조호성 이름으로 검색 4108 171 11-16
1341 김화현 이름으로 검색 4482 171 03-13
1371 서정민 이름으로 검색 5651 171 03-16
1463 청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1 171 04-11
1997 홍성원 이름으로 검색 4848 171 02-15
93 happymam 이름으로 검색 4159 172 05-22
351 청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8 172 12-30
353 이해원 이름으로 검색 4456 172 12-30
376 청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4 172 01-17
440 장화윤 이름으로 검색 3877 172 02-26
553 박명구. 이름으로 검색 4226 172 05-28
556 김범석 이름으로 검색 4215 172 05-30
574 김화현 이름으로 검색 4312 172 06-19
779 서정민 이름으로 검색 4421 172 10-26
265 고영화 이름으로 검색 4077 173 10-06
320 이수영 이름으로 검색 5487 173 11-22
594 김범석 이름으로 검색 3714 173 07-08
610 김미숙 이름으로 검색 4180 173 07-12
651 김범석 이름으로 검색 3759 173 08-06
767 조호성 이름으로 검색 3717 173 10-07

검색

접속자 뷰

오늘: 8,313
어제: 17,176
최대: 18,116
전체: 5,946,592
현재: 894

페이지 뷰

오늘: 42,327
어제: 154,783
최대: 179,549
전체: 102,079,236
일본 가지말고, 일본제품 사지말자

사이트 관리자 및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이철수
Copyright © 1999-2024 www.csphot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