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죽어가는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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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손길로 어루만져주지 못한 날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작년 한 해는 다 망해버린 현상소를 인수하고,
흑자로 전환시키기 위해 지독하고 처절한 몸부림을 했다.
그 처절한 몸부림에 희생된 것은 당연히 시간이었고 사라진 시간은 사이트의 관리 허술로 이어질 수 밖에 없었다.
새해에는 관리허술로 인해 점점 죽어가는 사이트를 위해서 최소한의 시간이라도 할애하여 꺼져가는 불씨를 살려보리라는 작은 결심을 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