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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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에 쬐매 눈이 쌓여 있었는데...
이렇게나 많은 나이가 먹었음에도 밤사이에 쌓인 눈을 보면 가슴이 설레입니다.
출근하기 위해 집앞을 나오는데...집앞에는 아무도 지나간 흔적이 없더군요.
아무 흔적없는 그 길을 걸으니 제 마음은 동심속으로 줄달음치더군요.
보이는것 마다 새롭게 보이던 월요일 아침이었습니다.
오늘 첫 눈 온 기념으로...
오늘은 저녁에 이 우주와도 바꿀수 없는 사랑하는 반쪽과 함께 분위기 있는 곳에서 와인 한 잔 해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