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터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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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양수리의 날씨가 너무 춥고 약간의 바람때문에 살이 터질것 같더군요.
오늘 양수리에서는 성시경의 무직비디오 촬영이 있었는데, 이름있는(유명한) 텔런트? 모델? 영화배우? 하여간 이름있는 여배우가 그 추운 양수리 물 속으로 들어간다하더군요.
아~ 프로정신... 오리털 파카에 내복까지 든든하게 입고 가서도 벌벌벌 떨면서 촬영 몇컷해 왔는데, 누구는 그 추운 물속으로 들어간다니...
역시 나는 아직 프로 정신이 부족해~~ 하면서 많은 반성을 했습니다.
남들과 같이 피곤하다고 잠잘것 다 자고, 놀것 다 놀면서 어떤 결과를 기대하겠습니까? 그쵸? 열심히 하렵니다. 더 열심히~ 으쌰~ 으쌰~
지금의 이 결심 같아서는 카메라 들고 양수리 물속에라도 들어갈 용기입니다만...글쎄요...이 마음이 작심삼일은...아니지 작심삼초는 아닐런지....
덧글:
참.....오늘은 제가 그리도 소망하던 살이 약간 불었더군요. 75키로....이히~ 조금만 더 열심히 먹으면 78키로의 예전 몸무게로 돌아가겠더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