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락의 끝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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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살들이 잘 있는지 궁굼하여...
지지난주에 저울에게 물어본바...
지난 5월의 78~79키로를 오가던 무게에서 무려 4키로가 빠진 74키로...
나를 외면하고 떠난 살들 한테서 배신감음 맞보며...
새로운 살들이 나에게 오기를 학수고대하며 열심히 먹고 먹고 또 먹고 닥치는대로 먹었다.
그리고 어제...
다시 저울한테 물어 봤다.
거울아 거울아...내 몸무게는 얼마~~ 니...
73.5키로...
음...
그렇게 먹고 먹었는데 또 빠졌다.
어떻하면 살이 찔 수 있을까?
지렁이탕 사탕 보신탕 이런것을 안먹어서 살이 빠지나?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