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만에 촬영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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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반갑고 좋은 사람들과 만나 새벽2시가 넘을때까지 이야기 꽃을 피우고, 새벽 5시경에 일어나 일출을 기다렸는데....그저 그런 일출이 오르더군요...
그래도 오랜만이라 필름 한통 날리고 서울로 오는 길에 양평에 들러 곤충(나비와 벌) 몇 컷 촬영을 하고, 양수리 연꽃촬영을 하러 양수리로 갔는데, 연꽃 정말 별 볼일 없더군요. 다음에 전주 덕진공원으로 가서 촬영을 하리라 생각하고 물러났습니다.
오늘 촬영은 50%도 만족할 만한 촬영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모처럼 바깥바람을 쐐었다는 것으로 아주 대 만족입니다.
내일은 새벽 5시반에 출근을 해야 하겠군요.
새벽 5시 반에 출근을 하는 것은 참으로 즐겁습니다. 일이 있다는 것이고, 일을 한다는 것이 아주 너무 엄청 재미있고 보람있습니다.
모두 모두 한주 즐겁고 보람찬 일들로 가득~~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