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에 쌓인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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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4시30분의 기상은 몹시 힘들다.
알람을 맞춰놓고 잤는데도 알람소리를 못듣고 4시40분경에 일어났다.
삐꺼덕~ 삐꺼덕~ 몸 구석구석이 삐걱거린다.
그래도 나가야쥐~ 찬물에 머리를 담구고나니 조금 나은것 같다.
새벽...
남양주까지 가는 새벽은 온통 안개로 자욱하다...
안개와 잘 어우러진 소나무.....안개 걷히고 난 야생화의 청초함...
이것저것 카메라에 담다 보니
새벽의 그 무겁던 몸은 간곳이 없고 몸이 가볍다...머리도 맑다...
현상된 아침의 분위기가 어떻게 나올지.....오후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