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어깨 뼈가 잘못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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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촬영만 하면, 팬탁스 67만 가져가면 되는데...
스튜디오 촬영도 해야 하는 관계로, 있는 장비 모두 가져 나갔다.
팬탁스 67투, 팬탁스렌즈 55~100, 케논 EOS3, 70~200, 마크로 100미리, 컴버터1.4X, 플룻, 악보, 그외 악세서리....등등등 을 베낭에 맨 순간 허리가 휘청~
그 무거운 장비를 어깨에 메고 전철로 충무로에 나가, 스튜디오 촬영을 하고, 버스를 타고 한강대교 노량진 쪽으로 가서 한강대교를 건너면서 촬영을 하고 다시 충무로에 가서 저녁을 먹고, 집에 왔는데....
아침에 일어나니...오른쪽 어깨뼈가 이상하다. 통증이 심하다. 밥을 먹기 위해 수저를 들기도 약간 어려운 듯....
약 20여일 동안의 줄기찬 마우스 작업(2,3초에 한 번 정도로 마우스 보턴을 눌러야만 하는 작업)때문에 오른쪽 어깨부터 손목까지 심상치 않았는데, 올것이 온것인가......? 쩝....
오늘도 촬영을 가야 하는데....가야 하는데...이 어깨가지고 과연 갈 수 있을 까?
그래도 가야지...암 가야하고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