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야경 촬영은 딱~ 10분정도...
페이지 정보
본문
웜매 하늘 쥑이는거......
해서...,팬탁스67과 75미리 렌즈를 빌려 삼일고가도로가 보이는 10층짜리 건물 위로 올라갔다. ( 물론 경비를 통과해야 하는 어려운 작업을 대충 때우고...)
그곳엔 곧 사라질 삼일고가 도로가 밑으로 보이고, 꽉막힌 차량들의 후미등들이 붉은 노을처럼 부울~게 빛나고 있었다.
해가 지고 하늘이 어둑어둑해지기 전까지 약 10여분 동안 120짜리 필름 한롤 갸뿐하게 날렸다.
겨우 10분...야경촬영을 하는 시간은 너무나 짧다. 아쉽다.
앞으로 하늘 좋은 저녁시간의 야경촬영은 꼬박꼬박 해야쥐~~~ 결심!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