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오해이지만 기분은 꿀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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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알려야 할 사항을 월례회 공문에 보내 달라며 운영진에게 전달하였는데... 그것을 그 써클의 홈페이지에 올려 달라는 것으로 잘못 전달되어 작은 오해가 있었다.
그 작은 오해는...
일단 나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진위여부를 판단해야 하거늘...
회원들에게 전화를 먼저 걸어 진위를 파악하느라, 내가 돈벌이 광고를 모임 홈페이지를 통해 하려 한다는 오해로까지 발전되면서 회원들에게 이야기 한것 같다.
결국 모임 회장이 나에게 전화를 해서 그 오해는 풀렸지만...기분은 꿀꿀하다.
내 아무리 목구멍에 거미줄을 친다해도 정당항 방법이 아니거나, 정도에서 벗어나는 돈벌이는 생각도 해 본적이 없다.
내 비록 약간씩 팔리는 사진원고와 홈페이지를 만들고 업그레이드 하면서 번 돈을 가지고 입에 풀칠을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단 한건도 이메일을 통해서 타 인터넷 사이트의 게시판을 통해서 홍보한 적이 한 번도 없다. 그것은 분명히 홍보가 아닌 공해라 생각하는 원칙이 내 머리속에 세워져 있기 때문이며, 그 원칙은 분명히 옳은 원칙이라 생각하기에 철저하게 지키고 있는데....
아무리 오해라지만, 내가 제일 싫어하는 부류의 사람으로 나를 빗대어, 나의 자존심을 심하게 다치게 만든것에 대해 정말 꿀꿀하다. 꿀꿀꿀~
어제저녁에 돼지고기를 먹어서 꿀꿀한가? 꿀꿀꿀~
자~~ 그래도 난 지키며 산다~ !! 아자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