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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통신환경을 바꾸기로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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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뎀을 가지고 느림보 거북 통신을 하던 몇 년 전 초고속 통신(당시는 정말 초고속이었다.)탄생은 환상이었다.

두루넷과 하나로에 전화를 걸어 문의해 본 결과,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서비스가 가능한 곳은 두루넷뿐이라 두루넷을 신청하고 보름정도 기다려 케이블통신 두루넷을 신청하였다.

그런데...설치 후의 그 화려한 빠르기 보다도 더 속터지는 일들은 일주일에 서너번씩 통신이 안되는 문제들 때문이었다. 어떤때는 3일씩...어떤때는 5일씩....매주 전화통을 붙잡고 두루넷과 입씨름을 해댔다..
그러면서도 한달에 한 번 꼬박꼬박 4만3천원씩 이용료는 나가는데...정말 미치고 팔짝뛰던 시절이었다.

그러면서...일년 정도 지날때쯤부터는 통신 끈기는 것이 감소하기 시작하여, 오늘까지 두루넷을 사용하고 있었다.

요즘은 가입할 때 서,너달씩 무료 서비스도 주고 사은품도 주고, 난리난리 부르스다....초창기때 사용하던 사람들은 완전히 봉이다. 아무런 혜택도 없다. 초기의 그 비싼 통신료를 물어가면서, 접속 안되는 날이 한달에 5일에서 10일 가까이 되던 초기 가입자 들을 방치(?)하더니 결국 두루넷은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하는 소식이 듣고난 지난주 목요일....오후 내내 통신이 끈긴다. 2,30초정도 접속되고 끈기고...다시 접속되고 끈기고...오후 내내 너무 불편한 접속을 하고 있으면서 왠지 불안해 지고 짜증이 난다.

어떻게 알았는지...하나로 통신에서 전화가 왔다.
내용은 사개월 무려 서비스에 사은품도 서너개 주고, 무엇보다도 한달 이용료가 두루넷(두루넷 케이블과 하나로 케이블 프로를 비교하여 본 결과)보다 더 싸다.

그래서 과감하게 하나로를 신청했다.
모처럼 고객으로서 대접받는 느낌이다.....기분 좋다.....4개월 무료 서비스도 기분 좋고, 사은품도 기분 좋고, 한 달 이용료가 8000원 정도나 싼 것도 너무너무 기분 좋다.
매월 남는 8000원가지고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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